친환경 빨대를 다이소에서. 실리콘 빨대 사용 후기.

다이소 친환경 실리콘 빨대

 

요즘 환경을 위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빨대를 사용하지 않거나, 

실리콘, 스테인레스, 전문 등등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빨대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환경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부분은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기에 

플라스탁 사용을 줄이려고 실리콘 빨대를 구매해보았습니다.

 

 

다른 물품이 필요해서 다이소에 방문했다가 

실리콘, 스테인레스 빨대를 발견했습니다. 

그래, 나도 이 참에 플라스틱 빨대를 버리고 

닦아서 쓰는 빨대를 사용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선택을 하려고 보니

어떤 제품이 나을까 나한테 맞는 빨대는 무엇일까

하며 고민이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제가 선택한 빨대는 

바로 실리콘 빨대였습니다. 

스테인레스 빨대를 선택할까 했었지만 

유리컵을 사용하게 된다면 땡땡 거리는 

소리가 듣기 싫어질 것 같아서

차라리 부드러운 실리콘 빨대를 선택했습니다. 

 

 

다이소이니 만큼 저렴한 가격.

실리콘 빨대는 총 7 개가 들어있었고, 

청소솔도 하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제품 포장 뒷편에는 설명과 주의 사항이 있었습니다. 

일단 빨대가 꽤나 긴 편이기에 

자기가 사용하는 컵이나 텀블러의 크기에 맞춰서 

가위로 가볍게 잘라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세척해야하고, 

열탕 소독까지 가능하다해서 관리만 잘 한다면 

깔끔하게 꾸준히 사용할 수 있음이 좋았습니다. 

 

 

빨대는 실리콘 이기 때문에 

날창 날창 구부러지기 까지해서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 장점이 될 수 있었습니다. 

 

 

빨대를 사용하기 위해 청소 솔과 

뜨거운 물로 소독을 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텀블러가 있는데 

텀블러 빨대 구멍에 딱 맞는데다가

사이즈가 큰 텀블러이다보니 

빨대를 자르지 않아도 사이즈가 딱 맞아서 좋았습니다.

 

 

현재 약 2 주 정도 사용 중에 있습니다. 

실제로 빨대를 보면 뭔가 

마감이 아쉬운 느낌도 있긴 하지만

사용할 때는 큰 불편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실리콘이라 입에서 느껴지는 질감이

이질적이거나 어색하지 않을까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종이 빨대보다 이질감이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중간 중간 청소솔로 세척도 해주고, 

끓는 물에 살균까지 해줄 수 있어서 

만족하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매번 사용할 때마다 하나씩 플라스틱 빨대를

덜 사용했다는 사실에 기분까지 뿌듯해지는 것은 덤입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구매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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