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4K 모니터 알파스캔 AOC 32인치 U32N3C

화질과 편의 기능까지 팔방미인 4K UHD 모니터 AOC U32N3C

 

얼마 전 컴퓨터를 바꾸면서 

업그레이드된 컴퓨터에 따라 

모니터까지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구매하게된 컴퓨터는

 애플의 맥 스튜디오.

4K 를 지원하는 모델이기에 

모니터도 4K 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 

이리저리 검색과 비교를 하며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결국 제가 선택하게 된 모니터는 바로 

AOC 알파스캔의 4K 모니터

U32N3C 라는 모델이었습니다.

 

 

일단 27 인치 이상의 크기를 원했고,

UHD 4K 를 지원하는 모니터 라는 것이 

가장 기본 전제 조건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찾게된 알파스캔의 U32N3C 는

꽤나 괜찮아보이긴 했지만 알파스캔 혹은 AOC 

라는 브랜드 네임을 모르는 저에게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비교와 검색을 거듭 반복하다가

선택하게 된 모니터 ! 

알파스캔의 4K 모니터를 왜 선택했는지

그리고 사용해보니 어떤지 한 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송을 받고 하나하나 열어갑니다.

구석 구석 어떻게 사용하는지 

조립은 어떻게 하는지 등등에 대한

정보들이 그림으로 쉽게 표시되어 있어서 

개봉하면서 기본적인 정보들을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함께 동본된 설명서에도

설치 방법이나 파손 주의에 대한 경고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제대로 알아뵌 못 하나...

뭐 모니터에 대한 이야기들.

 

 

박스를 열어서 내용물을 꺼내보니

일단가장 메인인 모니터가 나왔습니다.

이 전에는 27 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32 인치를 사용하게 된 것인데 

일단 좀 더 커진 크기부터가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케이블은 전원선과 hdmi 그리고

C Type usb 케이블이 동보되어 있었습니다.

 

 

또 다른 설명서와 설치 CD.

요즘에 CD 를 읽을 수 있는 장치가 

점점 사라져가는데 굳이 CD를 만들어서

넣어주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뭐 다양한 사람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봅니다.

 

 

제가 AOC 의 모니터를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

바로 모니터와 함게 구성되어 있는 모니터 스탠드.

 

 

스탠드가 뭐 대수냐 

할 수도 있지만 모니터 뒷편에 

요런 홈을 통해 가볍게 장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모니터를 90도 돌려서 세울 수 있는

피벗 기능이라던지 좌우가 돌아가는 틸트 기능,

높낮이 조절까지 가능해서

별도의 비싼 모니터를 받침대를 

구매하지 않아도 꽤나 충분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U32N3C 모니터의 하단 부도 화려합니다.

HDMI 포트가 2 개, DP 포트 하나

USB C 포트까지 있어서 4 가지 방법으로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포트를 이용해서 

컴퓨터와 컴퓨터 혹은 콘솔 게임기, 노트북 등에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

KVM 이라는 기능인데 버튼 하나로 

기기를 바꾸면서 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윈도우 컴퓨터, 맥북 등을

함께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완전 편한 기능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고속충전 USB 단자,

이어폰 연결 단자 등 꽤나 다양한 포트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모니터 옆면에도

USB 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또 있다는 것!

사용해보지 않고 개봉만 했는데도

다재다능한 모니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일단 완성! 

중소기업 제품이라 

마감이 아쉽거나 너무 조악하면 어떨까

걱정이 되었지만 실제로 보니 

꽤 고급스러운 외관이었습니다.

 

 

바로 시험 삼아서 모니터를 돌려서

세로로 세워줘봤습니다.

움직임도 빡빡하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신경써서 만든 것 같다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앞 쪽 하단에는 전원 버튼과 

이런 저런 조절을 할 수 있는 버튼들이 있었습니다.

물리적 버튼을 이용해서 설정을 해줄 수도 있었지만

전용 프로그램 I-Menu 를 다운 받아서 사용하면 

더욱 손쉽게 조정 할 수 있습니다.

다만 Mac 환경에서는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모니터를 켜면 AOC 라는 

브랜드 로고가 먼저 쨍~ 하며 나타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맥과 

맥 스튜디오 맥스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연결도 어렵지 않고 연결 후 

따로 크게 설정을 바꾸지 않아도 4K 모니터로의

성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개인 취향이나 작업 환경에 따라 세부 설정까지 해준다면

더욱 마음에 드는 모니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OC 알파스캔 U32N3C 모니터는

앞서 설명한 장점들 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 정리를 해본다면

IPS 패널을 사용하는 4K 모니터. 

타 사의 동급 모니터들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

다양한 포트 구성으로 모니터 연결 및 주변 기기들 활용 좋음.

스탠드 또한 튼튼함과 피벗 기능까지 있는 다기능 스탠드.

멀티 테스킹에 유용한 KVM 기능.

 

사용하면서 단점을 뽑아보자면 

생생한 이미지를 위한 HDR 기능을 지원한다는데 

HDR 기능을 켜니 색상이 노래지는 것이 

영 보기 불편해서 바로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기능이 많은 모니터이지만

생각보다 그 기능들을 다 활용하지 않는다 라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일단 스펙과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아도 

일반 UHD 4k 모니터들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

그리고 일반 회사에서 문서 작업 등 이용하는 것이나

집에서 편하게 사용하는 용도의 4k 모니터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4k 라는 화면을 사용해보니 

그 이하의 화질을 가진 모니터는 이제 불편함을 느끼게 

될 정도여서 현재 저는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윈도우 컴퓨터를 사용 중이신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특히 

M1 칩을 가지고 있는 최근 애플의 맥 스튜디오, 아이맥,

맥북 등을 사용하시는 분들께서

4K 모니터를 찾으신다면 전 AOC 알파스캔 U32N3C

모델을 이야기해 볼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구매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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