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omi 무선 선풍기 4세대 Pro 2 실사용 리뷰 |
이제 완연한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버텨내기 위한 필수품.
바로 선풍기가 필요한 계절.
그래서 오늘은 제가 최근에 새로 구입해서
약 한달가량 사용해본 후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리뷰할 선풍기는
샤오미의 스마트 무선 선풍기 PRO 2
샤오미는 중국회사로 각종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가성비 좋게 만들어 판매하는 것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 입니다.
안 만드는게 없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 하는데
요즘에 핫한 제품이 바로 오늘 리뷰하는
샤오미 스탠드 선풍기 2 Pro.
제품 박스에는 제품이 가진 장점에 대해
간단하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두 가지.
스마트 커넥션과 DC 인버터 모터.
스마트 커넥션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 어플 등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
모터는 BLDC 모터 방식이라 하는데
이 모터 방식이 일단 고가의 제품들에 사용되는데
요즘은 전기차에도 사용이 되고
선풍기에 이 BLDC 모터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20만원 대가 훌쩍 넘어가는 가격대 입니다.
하지만 샤오미는 10 만원대 초중반이니
가격적인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BLDC 모니터의 장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조용함.
2. 수명이 꽤 길다 (반영구적)
3. 발열이 적고 전력 효율이 좋다.
이제 박스를 뜯어 선풍기를 만나봅니다.
요즘 대부분 요런 전자제품들이 그렇겠지만
이 제품도 받아서 조립하는 형태 입니다.
다 꺼내보니 일반 선풍기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충 봐도 전체가 화이트 톤으로
상당히 깔끔해 보였습니다.
옛날 구닥다리 선풍기를 사용하다가
요즘 신세대 스마트 선풍기를 만나니
날 모양도 달랐습니다.
7 + 5 날개라고해서 바깥쪽으로 7개
안 쪽으로 5 개의 날개가 있어서
훨씬 부드럽고 편안한 바람을 만들어낸다 합니다.
일단 가볍게 조립 완료.
조립하고 나니 전체적으로
더욱 깔끔해보여서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샤오미 선풍기는 높이 조절을 할 때
중간 봉을 제거하거나 연결해주면 됩니다.
사진은 중간 봉 하나를 뺀 상태.
책상 옆에 두고 사용해도 될 정도의 높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팬과 받침이
책상에 두기엔 살짝 크기도 합니다.
전체를 다 연결했을 때도 아주 큰 사이즈는 아닙니다.
높이가 딱 1 m.
아주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 였습니다.
가정용으로 딱 괜찮을 사이즈.
전체적으로 조립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런 작업 좀 해보신 분들은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대충 조립이 가능한 정도.
하지만 경험이 없더라도 설명서에 자세히
그림과 함께 나와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들이 쭉 나와있습니다.
그 중에 설치 후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앱과 연결하는 것이겠죠?!
QR 코드를 통해서도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서 구글앱과 어플 스토어에 접속해서
샤오미 홈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샤오미 앱 뿐만 아니라 구글 앱과도 연동 가능합니다.
스마트 시스템을 갖추신 분.
특히 구글홈을 이용해서 집안에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구글홈에 연결해서 음성으로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하고,
예약도 가능합니다.
전 구글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샤오미 앱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파이를 켜고 제품을 켜고
어플의 안내에 따라가다보면
앱에 선풍기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연결이 되고 나면
켜고 끄기부터 팬 속도와 꺼짐 켜짐 예약.
좌우로 선풍기 방향을 조정까지 가능합니다.
이 앱으로 연동되는 것이 은근히 꽤 편합니다.
잠자리에 눕기 직전이나 중간에 일어났을 때
혹은 선풍기가 멀리 있을 때,
외부에 있을 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앱에서 세부적으로 조정 가능하지만
선풍기 윗면에도 버튼을 이용해서
켜고 끄고, 바람 조절, 방향 조절 등
컨트롤 할 수 있었습니다.
샤오미 스마트 무선 선풍기 Pro2
이름 그대로 무선 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당이 있거나, 캠핑을 가서 사용하거나,
집 안에서도 선풍기 이동이 잦은 상황에서는
이 기능이 꽤 유용합니다.
바람 세기를 약하게 한다면
최대 18 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하는데
더운 여름 날에 그렇게 사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2-3 단계 정도로 사용했을 때 배터리만으로
4 - 5 시간 정도 사용 가능할 듯 합니다.
샤오미 스마트 무선 선풍기의 충전기.
손으로 직접 꽂는 것이 아니라
자성이 있어서 위에서 대충 둔다면 알아서 착 붙습니다.
이 부분이 또 생각보다 편리했습니다.
샤오미 선풍기 4 세대부터 만들어진 기능이라하던데
밑 바닥에 충전기가 있으면 꽂기 힘들겠는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너무나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샤오미 무선 선풍기를 한 달 가량 써보니
꽤 괜찮은 녀석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선, BLDC 모터, 앱 호환, 구글 홈 연결, 자연풍,
등등 장점이 많고 이런 장점을 가진 비슷한 선풍기와
비교 했을 때 가격적인 메리트가 꽤 있었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샤오미가 타 회사의
디자인 컨셉을 많이 참고해서인지 화이트 톤의 색상과
발뮤다 선풍기를 닮은 듯한 디자인으로
외형 까지도 꽤 괜찮게 갖추고 있으니
이런 스마트 선풍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구매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스마트 기기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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