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구매한 저렴한 가성비 자전거 자물쇠
다이소 자전거 자물쇠 후기 |
최근 자전거를 타고 다니게 되면서
자전거 용품을 하나 둘 구매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대부분을 가성비 좋은 다이소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지난 번 다이소 자전거 라이트를 리뷰했었는데
오늘은 자전거 두 번째 이야기로 바로 자물쇠!
한국 사람들이 다른 건 다 안 훔쳐가도
이상하게 자전거는 그렇게들 훔쳐간다죠.
자물쇠 하나만으로 그 모든 걸 방지할 수는 없겠지만
없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저렴한 가성비 자물쇠 하나로 구색이나마 갖추기로 했습니다.
포장이라고 할 것도 없이 프린팅된 종이에
케이블 타이로 고정이 되어 있는 것이 전부.
정말 간단하게 포장되어 있지만
다이소니까, 3천원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구매한 후 초기 비밀번호는 0000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무나 자물쇠를 열게 둘수 없으니
비밀 번호 수정이 필요하겠죠?!
번호를 바꾸는 방법도 간단한 편입니다.
최초로 설정된 0000 번호로 다이얼을 맞추고
열어준 후에 열쇠구멍을 오른쪽으로 휙 돌려준 후에
새로운 비밀 번호를 설정하고 다시 열쇠구멍을
원 위치 시키는 것으로 설정은 끝이 납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길이는 꽤 긴편이라서
여기저기 채우기 좋았습니다.
다만 체인이 결합되는 부위가 조금 굵다보니
바퀴에 채울 때는 바퀴의 종류에 따라 공간이
살짝 좁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고,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다이얼이
조악한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3 천원이라는 가격에 자전거 자물쇠를 얻는다는 것은
역시 가성비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큰 이슈가 없는 한 간단히 사용할 용도로
앞으로도 사용할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구매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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