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추천) 망작이 될 뻔한 명작 게임. 좀비 서바이벌 데이즈곤.

오늘은 플스 게임 중에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임 

하나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그 게임은 바로 플스게임 좀 해본 사람이라면 

알만한 게임 바로 데이즈 곤 이라는 게임입니다.

 

데이즈곤이라는 게임은 2019년에 플스 4 게임으로 

출시되었고, 2021 년에 PC 용으로도 출시된 게임입니다.

데이즈곤은 처음 출시 되었을 때는 

욕이란 욕은 죄다 먹을 정도로 혹평을 받은 게임입니다.

 

 

 

출시 전 잘 만든 트레일러와 데모 영상으로 

기대감은 어마어마하게 키워놓고 

정작 게임이 출시부터 날짜를 미뤘습니다.

게다가 2-3달 정도 밀려서 출시된 데이즈곤은 

게임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버그 투성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후 몇 차례 업데이트를 거쳐서 

현재는 꽤나 호평을 받고 있는 게임이 되었고,

각종 게임 어워드에서 몇 가지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출시된 때부터 지금과 같은 컨디션이 었다면

충분히 더 많은 사랑을 받고 

플스를 대표하는 명작 게임으로 기억에 남을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그래도 현재는 PC 용도 발매되면서 

다시금 더 많은 플레이어가 생기고 

리뷰나 반응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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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곤의 배경은 전염병이 퍼져서 좀비화가 된 세상에

디컨 세인트 존이라는 주인공이

각종 의뢰를 해결해 나가며 살아남고, 

자신이 살아갈 이유를 찾아 헤매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면서

캠프라는 각 생존자 마을을 다니면서 

미션을 클리어하고 장비 등을 업그레이드 하며 

게임을 진행합니다.

 

 

데이즈곤의 재미난 점 중 하나는 좀비만이

적이 아니라는 겁니다.

좀비도 몇 가지 종류가 있어서 공략법이 조금씩 다를 뿐 아니라

늑대, 곰, 퓨마 등의 동물들도 적으로 만나게됩니다.

한편으로는 같은 인간도 약탈자나 정신이상자 들이 있어서

그에 따라 무기를 변경하거나 

공략법을 다르게 하여 싸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단순히 미션 때 만이 아닌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면서 중간 중간

좀비들을 만나기도 하고, 감염된 동물들을 만나서 싸우기도 합니다.

때로는 약탈자들이 놓은 덫에 걸려서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럴땐 놀라면서도 황당하고 

살아남기 위해 무작정 총을 쏘고 방망이를 휘두르기도 합니다.

 

 

늦은 밤 불까지 꺼놓고 집중하다보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어서 입술은 바짝 마르고

게임이 끝난 후 피로감이 몰려오게 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꽤 매력있는 게임이라는 이야기죠.

 

 

 

 

플레이 영상은 간단히 핸드폰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용조용

암살자처럼 몰래 없애고 휙 사냥을 하는

형태로 플레이를 많이 하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데이즈곤의 유명세와 매력 중 하나는

도대체 언제가 끝인가 싶을 정도로 

끝이 보이지 않는 좀비떼를 사냥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각종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고, 호드 잡기에 도전해보는것만으로

심장이 쿵쾅 쿵쾅 ! 긴장감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첫 번째 호드 사냥에 성공하게 되었을 때는

그만큼 성취감(?)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데이즈곤은 18세 미만이 플레이 할 수 없는 게임입니다.

일단 싸우면서 보여지는 액션씬이

꽤 잔인하고 노골적이기 때문입니다.

사방으로 피가 튀고, 팔과 목이 떨어져나가는 등의

모습들이 펼쳐지기 때문이죠.

조금 잔인한 느낌이 있지만 좀비물과 액션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히려 매력이 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권하는 것을 조금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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