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TIO NT2 U3.1C 2-BAY Raid Storage 하드 레이드 스토리지 Usb 3.1 Gen2 사용 후기.

USB 3.1 Gen 2 형식 하드 2 베이 레이드 스토리지 제품.  AKITIO NT2 U31C

 

사용하던 아이맥이 노후로 인해 사망 선고를 받고

시험 삼아 최근 아이맥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M1 칩을 탑제한 24 인치 아이맥.

 M1 칩을 넣은 맥북에어와 맥미니가 

상당히 이슈가 되고 인기를 끌었지만

전 모니터도 필요해서 24 인치 아이맥을 구매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맥 24 인치 중에 가장 기본형을

구매하였더니 256 gb 라는 용량이 아쉬움이 컸습니다.

기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작업을 컴퓨터로 처리하기 때문에

용량 추가가 필수적이었는데 

종조 외장하드를 이용해서 자료를 옮겨 본 적은 있어도 

아예 연결된 상태로 사용해야하는 시스템을

어떻게 갖출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선택하게 된 제품은

AKITIO 아키티오라는 회사의 NT2 U31C 라는 제품입니다.

제가 제품을 구매하면서 고려한 부분은

따로 전원을 공급 받는 안정성. 

USB 3.1 gen 2 이상의 속도.

너무 높지 않은 가격. 이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대부분의 스토리지는 시작 가격대가 

4~50 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었고, 

저렴한 제품이 10 만원대도

아주 간혹 찾을 수 있었지만

USB 3.0 연결에 안정적이지 않다.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위해서 

썬더볼트 연결을 하는 비싼 스토리지를 

큰 맘 먹고 구매해볼까 고민을 했으나,

원하는 사양의 제품을 찾아보니

가격대가 100 만원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가... 150 만원인데...

스토리지가 100 만원이면...

굳이 아이맥 안 사고 윈도우 컴퓨터 살걸...

별별 생각이 들었다가

결국 테스트 겸 해서 써보자 ! 라는 생각으로 

주문해서 사용하게된 제품이 바로 

AKITIO 의 NT2 U3.1C 제품입니다.

 

 

AKITIO 의 NC2 U31C 제품은

10 만원 초중반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하드 디스크를 제외한 가격입니다.

나름 고급 제품을 구매한 것처럼

꽤 깔끔하고 단단하게 포장이 되어 왔습니다.

 

 

제품 충격 방지를 위해서

박스 안에 스트로폼(?) 과

종이틀이 딱 딱 잘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과자 사먹을 정도의 낮은 가격은 아니지만

하드 레이드 스토리지 시스템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기 때문에

나름 꼼꼼한 제품 포장에 이미지가 좋아졌습니다.

 

 

 

틀에 딱! 맞추어져 보이는 제품.

블랙 색상의 제품이 

혹시나 다치지 않게 

기스라도 나지 않게 

비닐로도 한 겹 쌓여져 있었습니다.

 

 

 

일단 꺼내서 제품 보기.

블랙 색상의 모서리가 라운드 되어 있는

네모 모양의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여기저기 어디나 

무난하게 어울릴 만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제품의 뒷 면.

작은 팬을 가지고 있어서 나름 열기를 식혀주고.

그 외에 전원부, 컴퓨터와 연결되는 USB 3.1 Gen 2 형식.

그리고 레이드의 구성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 부분이 있습니다.

 

 

수입사의 레이드에 대한 설명입니다.

RAID 0 는 두 개의 하드 디스크를 연결하여

속도 및 쓰기 속도를 최대치로 뽑아내는 구성이고,

그 외 각 구성마다 장점 단점이 존재합니다.

 

 

RAID 에 따른 성능 차이를 나타내어주는 그래프입니다.

원래 더 빠르고 좋은 성능을 내기 위해 

레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보통 그럴땐 4 Bay 이상의 시스템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레이드 구성이 늘어날 수록 더욱 고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엄청난 고성능을 원하는 것 보다는

이전 사용하던 하드들을 연결하여

개별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Non - RAID 방식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제품의 하판 모습입니다.

회사의 로고와 브랜드명, 

공식 수입원이 적혀 있는 것 외에 

특이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꼭 알아야할 부분이라면

바로 이 부분.

하드 디스크를 장착하기 위해 

열어야할 뚜껑(?)을

잠금과 해제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잠금을 해제하고 들어내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이 나옵니다.

두 개의 물리적 하드 디스크를 장착 할 수 있고, 

밀어넣어서 장착한 후에는 닫아주고, 

다시 하단에서 잠금 처리를 해주는 것으로

간단하게 준비는 끝입니다.

 

 

 

A 와 B 로 나뉘어진 구역에 

하드 디스크를 장착 할 수 있는데 

장착 기준은 3.5 인치 하드 디스크 입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SSD 하드는

보통 노트북용 하드 크기인

2.5 인치 하드 디스크가 많은데 

3.5 인치 하드 디스크 기준인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2.5 인치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기 위해선

별도의 하드 가이드 혹은 어댑터를 구매해야 설치가 가능합니다.

 

 

3.5 인치 하드 디스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홈에 맞추어 쭉 밀어넣어주는 것만으로

쉽게 설치는 끝이납니다.

 

 

그 외 구성으로는 

전원선과 스토리지와 컴퓨터의 연결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AKITIO 의 NT2 U3.1C 시스템을 

사용한지 한 달 가량 정도가 지났습니다.

일단 USB 3.1 Gen 2 로 연결한 속도는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USB 3.1 Gen 1 은 5Gb 속도.

USB 3.1 Gen 2 은 10Gb 의 속도.

AKITIO 의 NT2 U31C 의 시스템은

USB 3.1 Gen 2 방식이기에 

이전에 제가 보통 사용하던 USB 3.1 Gen 1 의

속도보다 확실히 더 빨라졌습니다.

컴퓨터 내부에 장착하여 사용했을 때보다

조금 더 빠르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안정성은 아직 확신은 하지 못 했습니다.

현재 제 시스템은 

AKITIO 의 NT2 U31C 를

썬더볼트 하드 독에 연결하고 

하드독은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게 될 때는 하루에 12 시간 이상씩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 달 동안 2 번 정도 

아예 연결이 유실되는 경우가 발생했었습니다.

전원을 다 끄고 다시 켜주면 

연결을 찾기는 하였으나 

어느 순간 갑자기 연결이 끊겼을 때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개인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일단 레이드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저렴한 가격이 장점.

그리고 USB 3.1 Gen 2 방식의 연결에

썬더볼트에도 연결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2 번의 하드 튕김 현상이 있었지만

현재 갖추어진 시스템 중 어떤 시스템의 

문제라고 확신이 서지 않았고, 

보통 12 시간이 넘는 사용 중에는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아서 

가성비가 높고 레이드 시스템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경험을 위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은 후원 및 광고성 제공 없이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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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 M1 에서 함께 사용중인 제품 후기.

 

 

맥북 아이맥 M1 을 위한 썬더볼트 3 독 - Caldigit Ts3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