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길동 닭갈비집 마지막 이야기.

골목식당 길동 호야네 철판 닭갈비.

 

골목식당 길동 골목 마지막화가 방송 되었습니다.

길동 닭갈비집 사장님은 솔루션을 받으면서  

이전에 중식당에서의 경험을 살려서 

짜장 닭갈비를 만들어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31 번째 길동골목 - 닭갈빗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길동 닭갈빗집.

 

이 전 닭갈비집 이야기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길동 닭갈비집의 메뉴는

아직 정해지는 중입니다.

기존의 닭갈비 소스에 짜장 소스를 섞은 닭갈비.

그리고 아예 새로 개발한 짜장 소스 닭갈비.

맛을 본 골목식당 식구들도 취향이 갈려서

아직 메뉴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두 가지 메뉴를 다 하면 안되느냐?!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솔루션 후 몰려드는 손님을 받아가면서

두 가지 메뉴를 모두 하기에는

어렵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작진과 배우 김강현씨를

모셔서 투표를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김강현 씨..?!

 

 

알고보니 김강현 씨는 길동에 

오래 거주한 주민이었고, 

닭갈비집과 파스타집에도 방문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첫 방문 이후로는

닭갈비집에 방문한 적 없다는 김강현 씨.

방문해서 닭갈비를 주문하는데

3 - 4 분의 시간이 소요될 거라고 안내 받습니다.

3 -4 분?! 인스턴트도 아닌데 

상당히 빠른 속도로 제공되네요.

 

 

그런데 조리를 시작하면서

이 전과 달라진 모습입니다.

닭을 먼저 넣어서 볶은 이후에

채소를 넣었던 방식에서

처음부터 다 넣고 볶는 방식으로 변했습니다.

 

 

닭갈비의소스도 

기본 양념 소스와 짜장 소스가 

5 : 5 비율에서 8 : 2 비율로 변해버렸습니다.

 

 

지난 번 솔루션을 받을 때와 달라진 비율.

닭갈비집 사장님께서 솔루션 이 후로

테스트를 하다보니

5 : 5 가 아닌 8 : 2가 본인이

더 원하는 맛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결과는 처참했죠...

지난 번 처음 방문 때와 별 차이가 없다는 김강현 씨.

 

 

김강현 씨는 두 가지 닭갈비를 비교하면

짜장 닭갈비가 더 매력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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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종원 씨와 상황실에서는

닭갈비 맛이 어떤지 바로 맛을 보았는데

비율이 바뀌면서 애매해졌고, 

두 가지 닭갈비 모두에서 잡내가 난다는 평이었습니다.

 

 

이대로 있을 수 없죠.

백종원 씨는 다시 닭갈비 집을 방문합니다.

김강현 씨에게 맛에 대해 물으니

바로 돌아온 대답...

 

 

2 차 솔루션을 진행합니다.

기존에 흔들렸던 조리 과정부터 

소스의 비율까지 다시 잡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백종원 씨는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이 과정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설명까지 아끼지 않았습니다.

 

 

다시 돌아온 닭갈비.

좀 전에 먹었던 닭갈비와

큰 차이가 있었던 것 인지 

반응은 극과 극으로 달라졌습니다.

잡내는 없고 불맛도 나면서

맛있다며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닭갈비의 맛을 새로 잡았으니

제작진의 투표도 다시 진행합니다.

 

 

제대로 맛을 낸 닭갈비에서는

오대오 닭갈비가 승리를 거두었네요.

 

사장님의 닭갈비에 대한 노력은 좋았으나

약간 다른 방향으로 짆애된 노력은

맛을 무너뜨리고 말았던 것이죠.

다시 한 번 잡은 닭갈비 맛을 지켜가면서

앞으로 맛을 연구할 때 좀 더

신중하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백종원 씨도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던지

욕심 내지 말고 초심을 지키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골목식당 길동 골목 닭갈비집은현재 호야네 철판 닭갈비 라는 상호로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방문했던 후기들을 보니아직은 서비스와 맛에서 아쉬움이 많아 보입니다.골목식당 촬영 당시에도 많은 손님을 상대해보는 모습은 없었습니다.그래서인지 손님 응대에 대한 실수가 많고,음식 맛에서도 크게 특별한 것은 없다.라는 의견이 많았네요.고생하신 만큼 잘 정비해서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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