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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명언 |
한국의 대표 미남 배우 조인성씨.
최근 한창 차태현씨와 함께
어쩌다 사장 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군 하나면 원천리에 위치한
동네 슈퍼마켓 + 음식점이 합쳐진 가게.
원천 상회라는 곳을 운영하는 힐링 프로그램 입니다.
그 곳에 첫 번째 게스트 겸 알바생으로
박보영 씨가 출연하였습니다.
차태현씨와 함께 작품을 하기도 했었고,
조인성 씨와는 함께한 작품은 없었지만
사적으로 친한 사이.
서로가 다들 알고 친했기에 프로그램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루 영업을 끝내고
식사 겸 마무리를 할 때,
박보영 씨가 한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시 많이 지쳐있던 박보영 씨는
멍하니 앉아서 앞에 한 그루 나무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다가온 조인성 씨에게
왜이렇게 자신이 나약하고 흔들리는지
속마음을 털어놓았을 때,
조인성 씨는 저 나무가 얼마나
되었을 것 같냐며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저 오래된 나무가 땅 깊숙이
뿌리를 박고 있을텐데.
그런 저 나무도 바람에 흔들리는데
사람 마음이 흔들리는 건 당연한거야.
괜스레 그 때가 떠오른 조인성씨는
부끄러워했지만
박보영 씨는 많은 힘을 얻었다고 하네요.
요즘 개인적으로도
현재에 대한 불안감이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생각도 고민도 많은 시기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된 이 방송.
조인성씨가 해준 이야기에서
따듯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흔들려도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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