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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TV

등촌동 골목식당 베트남 쌀국숫집 네번째.

by 이자까야_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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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등촌동 베트남 쌀국수 

 

백종원의 골목식당 30 번째.

강서구 등촌동 골목에서

모범생처럼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베트남 쌀국숫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촌동 골목 - 베트남 쌀국숫집

등촌동 세번째 베트남 쌀국숫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촌동 골목 세 번째 이야기 중 베트남 쌀국숫집 이야기 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30 번째 골목 백종원의 골목식당 30 번째 - 등촌동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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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에서 육수와 토핑을 업그레이드 했죠.

백종원 씨의 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그 깐깐하고 직설 잘하는

백종원씨가 천하무적이라고

극찬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육수의 맛은 업그레이드 했고

큰 문제가 없어보였지만

사장님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로 합니다.

베트남 쌀국숫집 사장님은 토핑되는 고기가 걱정이었습니다.

강서구 등촌동 베트남 쌀국숫집의

장점 중 한 가지는

당일 삶은 고기를 바로 토핑으로 제공한다는 것인데

오픈 시간이 몇 시간 지난 후에 방문하게되는

손님에게 좋은 퀄리티의 고기를 내주지 못 하는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백종원 씨는 일반적으로는 

전 날 삶은 고기를 제공해주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비교했을 때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해주었죠.

 

 

백종원 씨는 추가적으로 깐양에 대해서 

의견을 내주었습니다.

좀 랜덤하고(?) 얇게 썰어야

깐양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부담이 덜 느껴진다는 것이 었습니다.

초딩 입맛 김성주 씨가

격하게 동의하는 모습을 보니

맞는 말인 것 같네요.

 

 

 

무엇보다 베트남 살국숫집 사장님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면이었습니다.

이렇게 면 가지 크게 관심을 두고

욕심을 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역시 등촌동의 모범생 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강서구 등촌동 베트남 쌀국숫집 사장님이

면을 발견한 건 맛집 투어 중이라네요.

다른 맛있는 베트남 쌀국숫집의 맛을

보러다니다가 발견한 듯 싶습니다.

게다가 회사라고 하는 것을 보니

프렌차이즈로 보입니다.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에게

타 회사의 면을 공수 받는 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역시... 백종원입니다.

 

 

결국 원하는 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사장님의 음식 열정에 대한 보답일까요?!

 

 

사장님의 마지막 고민은 바로 가격이었습니다.

기존에 비해 가장 중심 재료인

양지와 깐양의 양이 대폭 늘어나면서

원가도 급상승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현재 판매가와 비교하면 

40% 가 넘는 가격 입니다.

장사 경험이 없는 분들은

반넘게 남는데 괜찮은 것 아니냐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40 % ~ 50 %에

육박하는 가격은 원가율은 

월세, 가스, 전기, 인건비 등등을

생각하면 더욱 + 될 요인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쉽지 않은 결정인 것이죠.

 

 

백종원 씨는 가격을 

높게 책정하길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 전 화에서는 원재료 값이 상승하면

가격이 올라갈 수도 있다는 듯이

이야기 했었지만 가게의 지리적인 조건이나

오래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좀 더 고민해보고 가격을

저렴한 편으로 책정하길 권했습니다.

 

 

이후 배우 이선빈 씨가 출연하여

강서구 등촌동의 베트남 쌀국수를 맛 보러 갔습니다.

 

 

백종원 씨가 이선빈 씨에게 

부탁한 포인트는 

아직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일단 기존 가격과 맛과 비교해서

멀리도 찾아올만한 것인지

확인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배우 이선빈 씨와 일행은

처음 등촌동 쌀국숫집에서

처음 쌀국수를 받아들고 비주얼.

특히 국물에 놀라네요.

평소 쌀국수를 자주 즐긴다는 

이선빈 씨와 일행 분들에겐

생소한 국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등촌동 베트남 쌀국숫집의

국물 맛을 본 이선빈 씨는 눈이 번쩍!

함께 온 일행들도 

다 같이 국물 맛에 대해 칭찬 일색입니다.

 

 

다소 생소한 깐양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도 쌀국수에 깐양이 들어간 것은 

본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더욱 궁금해지는 맛입니다.

 

 

 

아무래도 내장이라는 것과

비주얼 적으로 거부감을 갖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등촌동 베트남 쌀국숫 집에서의 맛은

합격이네요!

 

 

이제 맛은 인정 받았고 !

결국 마지막 문제는 가격 입니다.

현재 영업 중이라 검색하면

가격이 나오긴 하겠지만

굳이 스포 당하는 것 같아서 검색 하지 않았습니다.

일던 이선빈 씨도 8 천원 가격이면

충분히 찾아올만 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마운 점이라고 이야기 했네요.

 

일단 다음 주에는 장사를 시작할 텐데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반응일 것은 충분히

예상이 되네요.

가격도 크게 올리지 않을 것 같지만

정해질 가격과 손님들 반응을 기대해봅니다!

 

 

 

 

골목식당 연어새우덮밥집 사장님의 변신.

등촌동 연어새우덮밥집 지난 번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촌동 연어새우덮밥집 사장님은 마음을 다 잡으면서 가게를 청소하고 백종원씨에게 장사의 기본에 대해 배우면서 시장까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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