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등촌동 골목 다섯번째 마장덮밥.

강서구 등촌동 마장덮밥.

 

본래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보통 3-4 편에서 한 골모긱 이야기가 끝났는데 

이번엔 5 편까지 이어갈 정도로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그 중 논란의 중심에 있던

강서구 연어새우덮밥집.

최종적으로는 메뉴를 바꾸어서 

마장덮밥집이 된 가게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30 번째 골목

 

백종원의 골목식당 30 번째 등촌동 골목 - 연어새우덮밥.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촌동 골목 - 연어새우덮밥집

 

골목식당 연어새우덮밥집 사장님의 변신.

 

혹시나 시청전에 

이전의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은 

위의 링크를 따라서 

순서대로 보시면 대략적인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강서구 등촌동 이야기 마지막 편이 되었습니다.

 

 

초반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등촌동 연어새우덮밥집은

백종원 씨에게 혼나기도 하고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기도하면서

변화를 만들어갔습니다.

 

 

가게 청소부터 다시 시작해서

시장에 나가 배우기도 하고

창동 닭강정 집과 인연이 되어 

장사에 대한 자세나, 손님 응대에 대해

배우기도 했습니다.

창동 닭강정 집까지 직접 찾아가는 

열정을 보여주었었는데

이후에는 스피치 학원도 다니고,

배운 모습들에 대해서 다시금 복기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소 다른 가게에 비해 늦어진 때에

바뀐 메뉴를 처음 선보이게 되었지만

선 보이는 것에서 끝이 아니죠.

백종원 씨의 허락(?)이 필요합니다.

 

 

강서구 등촌동 연어새우덮밥집에

장사 시작전에 방문한

백종원 씨는 마지막으로

메뉴 점검을 해보지만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시금 레시피를 보완해주면서

돼지고기조림덮밥의 맛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아슬 아슬하지만 레시피 정검을 마치고

첫 장사를 위해 준비 !

 

 

떨리는 마음으로 

첫 장사를 시작하는 사장님.

야무지게 제스처와 함께 하는

인사까지 준비했지만

장사를 시작하면서 긴장한 탓인지

준비한 인사는 하지 못 했네요.

시청자와 출연진에겐

기억에 남는 인사였던터라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한 첫 장사.

큰 실수 없이 마뮈된 장사지만

매끄럽게 이어지진 않았네요.

잘 하려는 사장님의 욕심도 있었지만

불필요한 동선이나 동작들도 

꽤 많았던 탓에 매끄럽지는 않았네요.

 

 

하지만 손님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덮밥이라고 생각해도 

상당히 저렴한 편인 5,000 원 가격에다가

맛도 괜찮아서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었습니다.

 

 

긍정적이긴 했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무난하고 평범함이 아쉬운 부분이었죠.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

특색이라는 점이 부족했으니까요.

 

 

그래서 장사가 끝난 후 

백종원씨는 다시 한 번 방문했습니다.

상황실에서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른거죠.

 

 

떠오른 아이디어는

바로 마라소스 였습니다.

장조림에 마라 소스를 추가해서

매콤한 맛을 추가 시켜서

특색있고 맛있는

마장덮밥 을 만들어 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업그레이드된 

강서구 등촌동 골목의 마장덮밥!

TV 로만 지켜보았지만

응원하는 마음으로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들러보고 싶은 집입니다. ^^

 

 

 

현재 강서구 등촌동에서 미전옥 이라는 이름으로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미리 방문 하셨던 분들의 후기도 보니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면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 괜찮을까 싶기도 했지만

사장님께서는 밝은 모습으로 운영 중이시라고 하니

관심있고 응원해주실 분들은

기분 좋게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