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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경기도 하남시 석바대 골목 춘천식 닭갈비 이야기.

by 이자까야_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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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하남 춘천식 닭갈비. 1 - 2화 내용

 

백종원의 골목식당

경기도 하남 석바대 골목.

2 화 째가 지나갔습니다. 

요즘 그래도 잔잔하게 넘어가는 편인 것 같더니

이번엔 그래도 꽤 이슈가 되었더군요.

 

 

백종원의 골목식당

경기도 하남 석바대 골목에서 

이슈가 된 집은 바로 

춘천식 닭갈비 집입니다. 

 

모자 관계인 두 분이 운영 중인

닭갈비 집인데 춘천 출신으로 

제대로 된 춘천 닭갈비를 자랑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남 석바대 골목의 

춘천식 닭갈비 집은 시작부터

아주 제대로 시선 강탈하며 시작했습니다.

바로 태도 때문입니다. 

춘천식 닭갈비집의 사장님은 아들이었는데

석가대 골목 인싸라고 소개된 만큼

가게에 지인들이 찾아오고 같이 식사를 하거나,

이야기하고 놀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한참 영업 준비를 해야할 때인데 말이죠 ! 

 

 

망하는 가게인가보다 

시청자 분들한테 욕 먹고  

백종원 씨한테 호되게 혼나겠다 

싶었는데 문제는 그것만 아니었습니다.

아들은 노느넫 어머니는 열심히 

영업 준비를 합니다.

일하는 내내 아들은 놀고 

아들은 노는 내내 어머니는 일하고.

 

 

모른 척 방문했던 백종원 씨는 

식사를 주문 했지만 무언가 

못 마땅했던지 시식을 시작하기전에

가게 점검을 했었습니다. 

 

 

으윽...

정말 아무런 관리를 안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로 

위생 상태는 불량했습니다. 

백종원 씨가 앉아있던 자리 쪽에 

먼지 뿐만 아니라 거미줄에 놀랬던 백종원 씨는 

이 곳 저곳을 점검해보았습니다.

집에서 반려견을 키우는데 가게에 나오면 

가게에서 같이 지내서 개집에 간식까지 굴러다니고...

그게 주방에 있었습니다...

게다가 후식으로 있는 아이스크림 통에는 

언제 청소를 했는지 상상이 안 될만큼 엉망이었습니다.

 

 

어이가 없고 화가난 백종원 씨는 

사장님과 일대일 면담을 시작합니다.

 

 

기본을 지켜야 한다며.

아주 호되게 혼이 났습니다. 

 

 

위생상태, 정리상태가 

정말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백종원 씨는 사고가 나면 

사장님인 아들이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며 

똑바로 하길 권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닭갈비집 사장님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그냥 방관만 했을까요?!

어머니와 아버지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 

제대로 지원도 해주지 못 하고, 

닭갈비 집도 아들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서 

시작하게 되어서 고생만 시키는 것 같고 미안해서 

아무 말을 못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아... 어머니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게의 상황도 함께 살피고 

같이 이야기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크게 혼나고 

춘천식 닭갈비 사장님과 어머니는 

다시 시작해보자며 서로를 다독였습니다.

 

 

이 후로 다시 찾은 춘천식 달갈비집.

방문해 본 닭갈비 집은 많은 것이 변해 있었습니다. 

식당 한 쪽의 좌식이었던 공간을

요즘 스타일에 맞게 입식으로 변경하였고, 

주방과 그에 이어진 공간도 

모두 바꾸어서 더욱 깔끔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슬슬 맛을 봐야겠습니다. 

골목식당에 출연하였는데 

1 주차 때는 그렇다 치더라도 

2 주차에서도 닭갈비는 보지 못 했으니까요.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대두됩니다. 

현재 가게 명의로는 아들이 사장이지만

모녀의 생각은 서로 다릅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사장이라고 이야기하고 

아들은 부모님은 내가 사장이길 원하지만

준비가 안되어 있고, 주방에서 요리를 하려해도 

어머니가 주방의 모든 일을 맡고 있어서 

내어주지 않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으흠... 뭔가 꼬일만큼 꼬였습니다. 

어머니는 사장의 책임은 지기 싫지만

아들을 다 믿을 수 없으니

주방만큼은 사수하겠다. 일까요?

백종원 씨는 어떤 의견을 뚜렷하게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은근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장은 주방일까지 모두 알아야 한다고 말이죠.

사장님이 주방에서도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가게를 전체적으로 더파악할 수 있게 

분위기를 유도한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인 사장님에게 

요리 맛을 낼 수 있겠냐고 물었더니 

할 수 있다며 사장님은

기분 좋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에는 사장님이 주방에서 일하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겠군요.

 

 

 

하짐나 아직은 아닌가봅니다. 

어머니께서 얼마나 주방에 못 들어오게했던지

or

사장님 본인이 얼마나 관심이 없었던 것인지

알 수가 없지만 

주방에서 우동 사리 하나 찾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그렇게 조금은 어렵사리 우동 사리를 

준비해서 내어준 뒤에 

맛 평가를 받기 위해 올라온 사장님.

 

 

하...하...지만...

결국 방송을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이거 참...

결국 2 주차 에서도 닭갈비 맛은 

보지 못 했네요.

으허...언제쯤 맛을 볼 수 있을 것인가?!

다음 주 맛을 보고 

어떤 평가를 내릴지 궁금하기도 하고, 

사장님과 어머니의 앞으로의 모습.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 궁금하네요.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긍정적인 변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하남 석바대 골목 춘천 닭갈비 사장님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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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닭갈비집 3 번째 이야기. 

닭갈비집 사장님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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