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일산 숲속마을 골목 아귀찜집 이야기.

숲속마을 골목식당 아구찜.

 

 

백종원의 골목식당 34 번째 골목.

일산 숲속마을 골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도 3 곳의 음식점이 소개되었는데 

방송된 첫 주 부터 현재 2 회째까지 진행되었는데

벌써부터 이런 저런 말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오늘 소개할 가게는 

아구찜 (아귀찜)을 메인으로한 음식점 입니다.

 

 

아귀 & 뽈찜집이라 소개되었지만

방송에서 나오는 대부분은 

아귀찜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귀찜집 사장님은 꽤 긴

요식업 경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 년 이라는 경력인데 반해

업종 변경이 17 번이나 되는 사실이...

 

 

게다가 독특했던 점 중 하나는 

아귀찜 사장님은

미신...? 민속신앙..? 을 신뢰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음식점 내부에도 그렇고 

업종 변경을 했던 이유 중에 

꿈에서 생선을 죽이지 마라는 이야기를 듣고 

업종 변경을 했던 때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 식당에서도 

문제가 좀...

작년 6 월 오픈한 아귀찜 집은

현재 1년 동안 메뉴가 7번이나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예사롭지 않습니다.

 

 

일단 백종원 씨는 아귀찜 집에 방문해서 

메인 메뉴라고 말하는 아구찜을 주문해보았습니다.

 

 

 

평소 아귀를 집에서도 종종 찜을 해먹는다는 사장님.

조리하는 과정을 보려고 들어간 백종원 씨는

조리 과정을 보다가 놀라고 맙니다.

아귀찜에 버터가 들어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도 버터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버터어...???? 갑자기...?!?!?!?!

 

 

대부분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분들 그렇지만

이 곳도 본인들의 음식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했습니다.

아귀찜 집은 사장님과 딸. 모녀가 운영 중이었는데 

자녀분이 음식에 대한 음식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했습니다.

객관적으로도 그랬을까요?!

 

 

맛을 보러간 백종원 씨

일단 반찬으로 나온 동치미부터 먹어보았는데 

바로 짜다는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그런데 상황실에서는 

물타면 되는데... 라는 사장님의 말...

허어... 이거 무엇이죠..?! 사실인가요?!

 

 

역시 예상했던 데로 

백종원 씨는...혹평을 했습니다.

 

 

이어지는 백종원 씨의 혹평에 

자녀 분은 나름 변명 비슷한 이야기를 합니다.

점점 볼 수록... 기분이 쎄하네요.

 

 

백종원 씨는 결국 거칠게 맛을 표현해버렸습니다.

 

 

그에 자녀분은 다시 또 말을 이어갔습니다.

이제 단골이 좀 늘었다는 이야기.

오잉..? 

단골도 늘었는데...왜 골목식당은 출연하신거지???

 

 

결국 백종원 씨는 금새록씨를 불러서

개인적인 평가를 내려보게 했는데...

금새록씨의 평가도 호의적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자녀 분은 할 말이 많으시네요.

 

 

그렇게 간략하게 제 3자의 

아귀찜 평가를 들어보고 

나머지 점검을 이어갔습니다.

일단 아귀 상태 좋은 건 인정.

그리고 주방 청결도도 인정.

재료는 좋으니 일단 버터를 빼고 양념을

발전 시키면서 맛을 잡아가면 되겠네요.

 

 

 

백종원 씨가 떠난 이후...

자녀분은 테스트한 아귀찜을 맛 보면서

다시 한 번...맛있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아...쉽지 않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첫 주가 지나가고 

이 주차가 되었습니다.

 

 

다른 식당에 연구할 겸 아귀찜을 

맛 보러 답사를 다녔다는 모녀.

김성주씨가 한 때 잠깐 언급했던 

아귀찜 단골집이 있었는데 

그 곳을 방문해보았다고 하더군요.

두 모녀의 반응은 비슷 했습니다.

본인 음식과 가게의 문제점을 발견하거나, 

다른 가게의 장점, 특징들을 보지 못 하고 

비판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백종원 씨를 비롯 김성주씨, 금새록씨도

유명하다는 세 곳의 아귀찜을 

다 같이 비교해가며 맛을 보았습니다.

이 때...재미있게도 김성주 씨가 단골인

아귀찜 집이 혹평을 받았네요.

김성주씨는 괜찮지 않냐며 이야기를 했지만 

이 분위기는 뭐지...?

 

 

김성주씨 단골인 가게를 나무라는 

두 모녀를 보고 백종원 씨는 

일산 아귀찜 집도 비슷한 느낌이라면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 후로 개선된 아귀찜을 먹어보았던 백종원 씨.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이 후로 솔루션으로 

개선할 수 있는 몇 가지 사항을 알려준 백종원 씨.

하지만 솔루션보다 

두 모녀의 태도와 특이한 레시피가

이슈가 되었던 아귀찜집.

과연 맛도 발전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신이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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