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카센터 골목 돈까스 반반까스집 세 번째 이야기.

카센터 골목 반반까스집 제주 원정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카센터 골목

돈까스가 메인이지만 파스타 종류가 

더욱 많았던 반반까스집.

이번엔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 2 번째 이야기에서

백종원씨와 제작진은 

제주도에 있는 연돈 돈까스 사장님에게 

도움을 청해서 돈까스에대해 배워보는 것을 권했었습니다.

 

 

반반가스집 사장님은 

가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운영하는 음식점이 매출 상황이 좋지 않아서

가지 못 할 위기에 있었는 데 

큰 마음을 먹고 제주도로 향하기로 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기다리는.

백종원 씨가 인정하고 

한국 최고 돈가스 집 중의 하나. 연돈 ! 

연돈의 사장님에게 돈까스를 배우기로 하였습니다.

 

 

도착한 첫 날부터 바로 교육에 들어갑니다.

돈까스 시작 ! 고기 손질부터 들어갑니다.

 

 

 

반반까스집 사장님의 고기 손질을 보고

연돈 사장님은 직접 손질하는 모습을 

시범 보이면서 설명에 들어갔습니다.

 

 

와... 저도 본방을 보면서도

감탄을 했었습니다.

지방과 근막 등이 붙어있던 고기 덩어리에서

연돈 사장님의 손질을 통해서

깔끔하게 정리된 덩어리입니다.

 

 

왼쪽은 반반가스 사장님의 손질된 고기.

오른쪽은 연돈 사장님의 손질 고기.

한 눈에보아도 단면이 차이가 나더군요.

 

 

두 번째로는 고기 연육 작업.

돈까스 작업하는 순서에 맞추어

계속해서 배워갑니다.

 

 

그렇게 걱정하고 고민했던 

카센터 골목 반반가스집 사장님은

배우는 동안 해맑은 모습을 보이면서 

오길 잘했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돈까스에 들어가는 재료

빵가루에 대해 배우고 사용해보면서

살짝 맛을 보고나서도 

반반가스 사장님은 웃음 웃음.

 

 

 

반반까스 사장님은 

연돈 돈까스 사장님에게 

돈까스의 과정을 배우면서

감탄의 연속입니다.

반반까스 사장님은 직접 배우고 실천하고, 메모하고 

꼼꼼히 기쁜 마음으로 배워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간 중간 연돈 사장님은

돈까스에 대한 것 외에도

장사에 대한 조언, 마인드에 대한 조언까지

아끼지 않고 모두 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며칠 내내 

계속 이어진 돈까스 사장님의 

반복되는 배움과 연습.

 

 

그렇게 제주도까지 가서 

열심히 돈까스를 배우고 

배운 것을 그대로 반반까스 집에서도

적용하기 위해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또 부단히 연습에 들어갔던 사장님.

 

 

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돈까스가 눅눅했던 문제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는 반반가스 사장님의 

모습을 본 백종원 씨는 직접 찾아가서

돈가스를 맛 보았습니다.

훨씬 좋아졌다는 평을 들었지만

아쉽게도 밑 부분의 눅눅함은 해결 되지 않은 상태.

 

 

여러가지 고민을 하던 백종원 씨가

마지막으로 잡았던 원인은 바로 고기.

고기 자체에 수분이 많은 고기가 있는데 

그 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었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던 반반가스집 사장님은

때마침 같은 문제로 연돈 사장님에게 

전화를 해서 상담을 했었습니다.

놀랍게도 연돈 사장님도 백종원 씨와 같은 의심.

고기가 문제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한 가지 고기에 대한 

문제로 의심이 모두 모이자 

반반가스 사장님은 바로 정육점으로

향하는 행동력을 보여주면서

3 번째 이야기는 끝이났습니다.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사장님의 반반까스가 더욱 더 완성도가 높아져서

문제를 해결하고 돈까스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