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카센터 골목 - 수제버거집 2 번째 이야기.

부천 카센터 골목 수제버거집 두번째.

 

백종원의 골목식당 33 번째 골목.

부천 카센터 골목 중 수제버거 집 이야기 입니다.

 

 

골목식당 부천 카센터 골목 - 수제버거집

 

첫 화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천 카센터 골목 수제버거집 이야기는

금새록 씨의 브리핑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새로운 MC 로 등장해서 작게 코너를 

만든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억지로 뭔가 만들어내려고 하는 것 같아서 

어색하고 민망해보이기만 했습니다....

 

 

 

각설하고 이야기를 해보면

일단 수제버거집 사장님은 

정육점에 가서 고기에 대한 지식과

손질법, 패티를 만드는 법까지 

다시 공부하고 여러가지 패티 조합을 

만들어서 시도해보았다고 합니다.

 

 

부천 카센터 골목 수제버거 사장님은

통풍으로 통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패티를 여러 방면으로 시도해보는 열정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통풍이 참 고통스러운 병인데...

열정이 대단합니다.

 

 

백종원 씨는 수제버거 집에 방문해서 

금새록 씨가 브리핑 한 내용들을 체크했습니다.

공부한 내용과 직접 손질하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새롭게 만들어 본 패티를 확인했습니다.

 

 

기존의 90 g 패티에서 100 g 과 110 g 으로

패티의 양을 늘렸고, 

더욱 부드럽고 맛있는 패티를 만들기 위해

앞다리살과 엉덩이살, 그리고 지방 부분을 

각기 손질해서 배합을 해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패티와 함께 

새로 만든 패티를 한 번에 만들어서

모두 같이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김성주 씨와 새로 합류하게된 금새록 씨의

미각 테스트도 할 겸 말입니다.

 

 

그래도 금새록씨는 

일단 이 전에 사용하던 패티를 찾아냈습니다.

역시 다른 패티와 비교했을 때 

조금 부족한 맛, 누린 맛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김성주 씨는 

모든 패티를 제대로 찾아냈고,

금새록 씨는 기존 패티를 제외한

다른 패티를 실패하기는 했습니다.

이쯤되면 김성주 씨도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골목식당 MC 를 하면서 길러진 내공이 

무시 못 할 수준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새로 만든 패티가 기존의 패티보다

맛이 좋다는 것은 사실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고기 패티만 먹을 때가 아닌

빵과의 조화에서 어떤 패티가 맛이 더 좋을 지

다시 한 번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번에도 상황실에서 

김성주 씨와 금새록 씨가 함께 테스트를 했지만

김성주씨 정답! 금새록 씨는 오답!

하지만 맛에 대한 평과의 결과는 같았습니다. 

전각 이라고 불리우는 앞다리 살이

빵과 더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각 패티를 테스트 하면서 맛 보던 중

백종원 씨는 케찹을 슬쩍 부려서 맛 보더니

연기라면 놀라울 정도의 진심어린 

맛있다는 표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원초적인 버거를

메뉴로 해보는 것은 어떻겠느냐며 추천하고

패티를 손질하면서 나오게 되는 버려지는 부위를

어떻게 메뉴로 만들 수는 없을지 연구해볼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지난 솔루션에 이어서 차곡 차곡 

성장하고 있는 수제 버거집.

통증에 대한 아픔도 이겨내고 연구하는 사장님의 모습과

백종원 씨를 깜짝 놀라게하는 원시버거의 맛,

그리고 앞으로 어떤 원시버거가 나올지 기대가 되는 화였습니다.

 

 

골목식당 33번째 카센터 골목 - 반반 돈까스 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카센터 골목 샌드위치집 두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