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카센터 골목 샌드위치집 두번째 이야기.

부천 카센터 골목 샌드위치집 2 번째.

 

백종원의 골목식당 33 번째 골목.

부천 카센터 골목의 두 번째 이야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카센터 골목 - 샌드위치집

 

가장 첫 화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난 부천 카센터 골목 첫 화가 

방송이 된 후에 가장 이슈가 된 곳이라 

할 수 있는 샌드위치 집.

 

 

패션이나 장사하는 모습 등에서 

예전 TV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가

생각이난다고 붙여진 별명이 부천 클라쓰 입니다.

그렇게 사장님이 이새로이 

직원 분이 조부장 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부천 카센터 골목 샌드위치 집이 나오는데 

갑자기 파를 볶고 마늘을 지지고 

샌드위치와는 어울리지 않는 조리를 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

 

 

이어 나오는 모습에서...

저것은...도시락?!?!?!

 

 

실제로 샌드위치집에서는 

도시락을 판매 중이었습니다.

가게 메뉴에서 찾아볼 수는 없지만

SNS 을 통해서 주문을 받아서 판매 중이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7,000 ~ 29,900 원.

3 만원이라면 꽤나 고급 도시락에 속하는 편인 가격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샌드위치집 사장님이 이 전에 했던 가게가

바로 도시락 가게였습니다.

지금은 샌드위치 집을 운영하는 중이지만

기존에 도시락을 주문하셨던 옛 손님들이

SNS 을 통해 주문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도시락도 종종 판매하고 있는 현실.

 

 

하나의 영업 전략이 될 수도 있고, 

숨겨진 시크릿 메뉴가 될 수도 있지만...

지금은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메뉴였습니다.

 

 

샌드위치 전문점이지만

도시락 주문을 받았을 때는 

샌드위치를 바로 만들어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야 방문한 샌드위치 손님들은

오래 걸리는 시간에 기다리지 못 하고 

다시 되돌아가는 것이 보통.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일단 도시락을 한 번 봅니다.

왼 쪽은 14,900 원 대의 도시락.

오른쪽은 29,900 원 도시락.

둘 다 비주얼은 그럴싸 합니다.

 

 

하지만 백종원 씨는 시식을 해보기도 전에

본인이라면 이 도시락은 사먹지 않는다고 

미리 못을 박아버렸습니다.

 

 

꽤나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기성품 사용이 많다는 것과

별 다른 매력이나 특색이 없는 도시락이라는 것이 이유입니다.

 

 

시식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는 못 했고

백종원 씨는 직접 찾아가서 샌드위치 집 사장님과

도시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결국은 도시락 판매 중단.

어차피 길게 보고, 전문성을 봐서는

도시락은 이득이 없는 방향이었습니다.

 

 

 

그럼 다시 샌드위치로 돌아와서 

지난 화에서 문제가 되었던 소스.

이번에 연구를 통해 32 가지의 소스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어떤 조합으로 무엇을 어떻게 만들었기에

32 가지나 되는 소스를 만들었을까...

 

 

소스의 맛을 보는 도중 뭔가 

급조한??? 혹은 이리저리 사전 지식 없이

시도하기만 한?!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원래 만들어져 있는 소스를 조합해서 만드는 방식이었는데

각 소스를 만들 때 원재료에 대해 파악을 하지 못 하고

중첩된 재료들을 사용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소스 테스팅은 끝을 못 보고 

골목식당은 끝이났습니다.

 

과연 이 소스에 대한 평은 어떻게 나올 것인가?!

샌드위치는 다음 주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미궁으로 남은체 궁금증만 크게 되어버렸습니다.

 

 

골목식당 33번째 카센터 골목 - 반반 돈까스 집.

 

골목식당 카센터 골목 - 수제버거집 2 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