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ertainment/TV

나영석 PD 의 또 다른 힐링 예능 윤스테이

by 이자까야_ 2021. 2. 7.
반응형

윤스테이

 

언제부터 였는지 제대로 기억도 나지 않는.

여행 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힐링 예능이 인기를 얻은지 꽤 되었다. 

특히나 힐링 예능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영석 PD.

이번에 TVN 에서 시작한 새로운 힐링 예능

윤스테이 라는 프로그램도 나영석 PD 를 필두로 한 예능이다.

 

 

 

 

 

1 월 8 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영되는 윤스테이는 

첫 방영부터 8 % 라는 꽤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금까지 5 회를 거듭하면서

매 회 10 % 이상의 시청률을 달성 중이다.

 

 출연진

 

윤스테이 프로그램은 

이 전 나영석 PD 의 힐링 예능인

윤식당에 이은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당연히 윤식당의 주측 멤버인

윤여정일 필두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4 명의 기존 멤버와 

새롭게 합류하게 된 최우식 으로 총 다섯명로 구성되어 멤버다.

 

 내용은?!

 

이 전의 윤식당 에서는 

외국에 나가서 한식을 이용한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 

코로나19 로 인해 외국으로의 이동 제한 등의 이유로

약간은 달라진 모습이다. 

바로 한국에서 한식과 한옥을 운영 하면서 

국내에 체류한지 1 년 내외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촬영이 2020년 11 월에서 12 월까지 진행되었는데

딱 코로나 19가 발생한지 1 년이 가까워진 때라서 

국내에 방문한 외국인들은 한국에 대한 경험을 

거의 할 수 없었을 텐데 

그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게 제공해주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은

개인적으로는 꽤나 괜찮은 기획이라 생각이 들었다.

 

 촬영지 - 쌍산재

 

윤스테이를 촬영한 곳은

한옥의 정취가 돋보이는 고택 한옥이었는데

위치는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하여 있다.

 

 

찾아보니 쌍산재 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는데

현재는 코로나 19와 내부 일정으로 임시 휴관 중이라 한다.

 

 

윤스테이 촬영지는 쌍산재는 단순히 

건물 하나가 끝이 아닌 작은 동네라고 

불러도 될 만큼 꽤나 크게 형성되어 있는 곳이었다.

 

 

한옥의 멋을 간직한 숙소가 

다이닝룸, 숙소, 직원 숙소 등으로 나뉘어져

꽤나 넓거 멋드러지게 꾸며져있는 곳이었다.

 

 

각 숙소마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어서 방문한다면 

감탄이 절로 나올 모습이다.

 

 

출연진 조차도 처음 숙소를

둘러보면서 연신 감탄하기 바쁠 정도였으니 말이다.

 

 윤스테이의 요리

 

윤스테이는 1년 이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기에

식사도 한식으로 제공된다. 

요리는 메인 주방장 정유미를 중심으로

박서준 씨가 함께 했으며, 

두 사람 모두 이전에 조금은 서툴렀던 모습에서

더욱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요리를 선보였다.

 

 

음식의 퀄리티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요리 하는 모습 자체가 능숙해보였던 것은

촬영 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세 명의 배우가

미리 요리를 전수 받고 부단히 연습한 끝에 

나온 결과물로 보인다.

 

 

윤스테이의 음식은

코스 형식으로 제공되었는데

에피타이저 로는 

우리 나라에서는 간식 겸 즐기는 부각이 제공되었다.

 

 

메인 디시로 닭강정, 떡갈비, 궁중 떡볶이

세 가지 메뉴가 있었고 이 중에 궁중 떡볶이는 

비건을 위한 메뉴로 준비해두어서 

취향,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배려가 돋보인다.

여담이지만 후에는 정유미와 박서준의 요리 실수나

당황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자 메뉴를 더 추가시키기 까지 했다.

 

 

 한류?!

 

윤스테이를 보면서 흥미로웠던 점은

윤스테이를 방문하는 외국인 분들이

종종 출연진을 알아본 다는 점이었다. 

 

 

평소 이서진 씨를 멋진 배우라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한 방문객은 조선의 왕 중에 가장 잘 생겼다며 칭찬을 했다.

 

 

뿐만 아니라 기생충과 부산행, 마더

이야기를 하며 영화에 대한 칭찬과

각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도 몇 번이나 계속되는 장면을 보면서

괜스레 본인까지 뿌듯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개인적인 느낌.

 

현재 5 화까지 방영된 윤스테이는 

본인도 처음 본 이 후부터 본방 사수 중이다.

스스로 큰 웃음으로 호탕하게 

웃어보진 못 했지만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고, 

힐링 예능인 만큼 뭔가 따듯해 지는 느낌이다.

 

 

 

 

윤스테이 2021.02.19 E06 회 이야기.

윤스테이 6 회 이야기 본인이 즐겨 보는 윤스테이가 얼마전 6 회째 방송을 했습니다. 역시나 힐링 프로그램 답게 큰 웃음을 자아내진 않았지만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재미있게 봤네요. 이번 2

ma-hobbies.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