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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TV

백종원이 골목식당 등촌동 골목 - 추어탕집

by 이자까야_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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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동 골목 세번째 - 추어탕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촌동 골목

세 번째 이야기 중 추어탕 집 이야기 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30 번째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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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30 번째 골목 등촌동 추어탕집은

시어머님이 중심이 되어서 운영하던 곳이었는데 

시아버지의 건강 사정상 혼자 운영하게 된 추어탕 집입니다. 

미처 배우지 못 한 추어탕의 맛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에게 관심을 받았던 집인데 

솔루션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등촌동 추어탕집

 

 

등촌동 추어탕집의 맛을 잡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추어,

즉 미꾸라지의 양이 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산을 해보니 추어탕 한 그릇에 

2 마리 정도 밖에 들어가지 않는 추어탕이었죠.

흠...농담으로 얘기 하자면

추어 향미유 탕 정도 될까요?! ㅎ

 

 

그리하야 처음 솔루션에서는 

전체적으로 너무 많은 조리를 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이번 솔루션에서는 1 인분당 추어의 양을 늘려서

국물 맛을 진하게 하는 ! 

진짜 추어탕이 되는 솔루션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야 어마어마 하게

추어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기존에는 80 인분 기준으로

추어 4 kg 을 사용하였는데 

2.5 배인 10 kg 으로 늘린 것이죠.

하지만 단순히 추어양을 늘렸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추어양을 늘려한다고 솔루션을 한 이후

백종원 씨는 다시 한 번 점검을 가기전에

추어양을 늘린 만큼 다른 양념들도

다시 조절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래서 추어의 양을 대폭 늘린 후

다시 추어탕 집에 방문해서

맛을 보기 전에 이런 저런 점검을 하였는데

사장님께서도 이미 약간의 

양념 변화를 주었다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이 후 아무런 문제 없이 해피 엔딩으로 끝날까요?!

 

 

일단 등촌동 추어탕집 사장님과 

이야기를 이어나가면서 

추어탕의 맛과 느낀점 등을 알아갑니다.

 

 

추어탕집 사장님께서도 

추어 양을 늘리니 확실히 진해졌다고

이야기 했지만 아쉽게도 끝이 아니었습니다 !!!

 

 

진해지긴 했지만

묵직한 맛이 덜해져다는 

백종원 씨의 평가 !

 

 

 

이 후 백종원 씨는 각종 재료를

추가로 주문하면서

추어탕의 묵직한 맛을 찾기 위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알게된

놀라운점 ! ! !

그 동안 넣었던 레시피 양에서 

하나 하나 따져보니

추어탕 한 그릇에 된장이

겨우 4 g 이 들어간다는 것이었다!!!

 

 

대용량으로 조리하는 것부터 

배웠던 사장님은 한 그릇의 소량 조리를 

생각하지 못 해서 벌어진 일이었다.

직접 하나 하나 계량을 해보니

사장님 본인도 놀랄 정도.

 

 

문제는 된장 뿐만이 아니었다.

전 세계 마늘 소비량 1 위라고 하는

한국에서 추어탕에 들어가는 마늘 조차도

소량의 마늘만 양념으로 쓰였으며, 

그 외 들깨가루, 고춧가루 등등도 부족한 양이 었다.

 

 

백종원 씨가 늘어난 미꾸라지 양에 비례해

다른 양념을 늘려야 한다고 말한 것이 딱 맞아 떨어졌다.

역시 전문가는 전문가 인가 보다.

 

 

이 후 백종원 씨는 추어탕의 맛 뿐만 아니라 

추어탕집 내부의 모습도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보양식을 하는 음식점에

그 음식이 어디에 좋은지,

왜 좋은지 적혀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백종원은 그 안내문이 보양식이라서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는 느낌을 주고,

특히 원재료(미꾸라지) 사진을 붙여 놓는 것이

메뉴에 대해 불호인 사람들에게

더욱 거리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언제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그 때문에 매니악한 음식이 된 이유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백종원 씨의 솔루션이 끝날 즈음에

추어탕집의 사장님은 고민을 이야기했다.

고민의 내용은

주변에 사장님에 대한 소문이 있는데

시아버지의 건강이 안 좋은 것을 이용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고자

사연을 보내고 솔루션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하아...

지금 포스팅을 하는 본인도

직접 음식점을 운영을 해본 것은 아니었지만

요식업 쪽에서 몇 년 동안 일을 했었고, 

나름 회사와 사회 경험을 해오고 있는데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이 

남을 비하하는 태도로 정말 있었던 일인 것처럼

본인의 시기와 질투로 상상한 이야기를

사실처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안타까울 뿐이다.

왜 본인이 노력이나 열정 혹은 아주 낮게 말해서 

운으로도 만나지 못했다고 해서 

타인이 이루어내고 만난 상황을 비하하고 폄하할 수 있는지.

본인에겐 이해하기 어렵지만 

언제나, 빈번하게 벌어지는 일이기에 

그러한 고민을 토해내는 사장님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30번째 골목 

강서구 등촌동 골목의 추어탕집

세 번째 이야기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강서구 등촌동 골목의 마지막 편에서는

방송 내용에서 약간 이나마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MC 를 보는 김성주 씨가 

평소에도 약간의 편식(?)이 있는 타입이라서 

추어탕에 대해서는 불호가 강했는데

개선된 추어탕을 먹고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한 알려지지 않은 게스트가 나와서 

추어탕을 맛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추어탕 집의 새로운 맛과 모습은 어떻게

나타날지가 다음 주의 기대되는 점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강서구 등촌동 골목 또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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