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촌동 골목 - 연어새우덮밥집

등촌동 세 번째 - 연어새우덮밥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촌동 골목

세 번째 이야기 중 연어새우덮밥집 이야기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30 번째 골목

 

백종원의 골목식당 30 번째.

강서구 등촌동 골목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곳이라하면

누가 뭐래도 연어새우덮밥집.

점검을 주방 뿐만이 아니라 가게 전체에 대한

위생 문제가 많았다.

많았다는 것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상당히 심각한 상황.

세 번째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을까?!

 

 강서구 등촌동 연어새우덮밥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30 번째 골목 두 번째 방송 마지막에

백종원 씨는 연어새우덮밥집 사장님과

면담을 하면서 다른 일을 해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고 해도 요식업을 할 거냐고 

물으면서 방송을 마무리 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다 하셨겠지만

연어새우덮밥집 사장님은

하겠다고 대답했죠.

 

 

백종원 씨는 말만 그런 것 같다며 

안타까움에 언성을 높였지만

연어새우덮밥집 사장님은

지난 번 이후로 청소와 준비를 하면서

자신이 못 했던 부분도 알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개선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백종원씨는 바로 수긍하지는 못 했지만

사장님의 복장부터 가게의 모습 등등

장사의 기본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생물을 다룰 실력이 아니라면 

새로운 메뉴를 구상할 것을 권하고 

일단락 되었습니다.

 

 

 

이 후 다시 

연어새우덮밥집 사장님은

가게 청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적 받았던 벽면부터 바닥, 천장 가지

모든 집기를 최대한 빼고 구석구석 청소를 

해나갔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어리숙한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했지만요.

 

 

청소 중이던 사장님에게 

다시 재방문한 백종원씨는 

청소하고 있는 가게 상태를 확인하고

어떻게 청소를 해나가고 있는 지

하나하나 확인 한 후에 

앞으로는 어떤 메뉴를 할 것인지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차슈덮밥을 생각했다는데 어떻게 나올지는 

조금 두고봐야 할 것 같네요.

 

 

연어새우덮밥집 사장님이

청소 상태와 마음가짐을 확인하고

마음이 좀 풀렸는지

백종원씨는 가게 안의 여기저기 길이와

사이즈를 재더니 시장을 가자고 제안합니다.

 

 

그렇게 단숨에 달려서

도착한 곳은 중구 황학동 서울 중앙 시장.

 

 

황학동은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죠.

각종 골동품부터 이것 저것 없는 도깨비 시장과

서울 중앙 시장도 근처에 있어서

저도 종종 구경차 가보던 곳인데

이번엔 주방용품을 구매하러 

백종원씨와 연어새우덮밥집 사장님이 방문했습니다.

 

 

 

백종원씨는 시장에서 여기저기

집기류에 대한 것들도 설명해주는 등

기초적인 부분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은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임하면서

가게도 새단장을 해나가게 되었습니다.

 

 

가게의 인테리어부터 

문제가 되었던 온수 설치까지 완료!

 

 

처음에 답답해하던 백종원씨도

요즘 요식업을 시작하는 창업가들의 모습이라며.

의지는 있지만 제대로 배울 곳이 없어서

주먹구구식으로 시작할 수 밖에 없다며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것이라 말했습니다.

 

 

가게가 바뀌고 

주변의 긍정적인 반응과

방문한 백종원 씨의 칭찬 때문인지

연어새우덮밥집 사장님의 모습도 

한 층 밝아졌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드디어 ! ! !

음식을 맛 볼 차례.

이전에 연어새우덮밥을 만들 때는 

밥통에 지은 밥을 섞지도 않고 

그냥 바로 내왔었는데 

이번엔 잘 섞어주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이런 사소한 부분들까지 많은 발전입니다.

 

 

새롭게 준비한 메뉴는

바로 돼지고기덮밥!

이 전에 연어새우덮밥을 만들 때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었는데 

이번에 준비한 돼지고기덮밥은

준비하고 나오기까지 

꽤나 빠른 시간에 나올 수 있게 준비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제 드디어

시식에 들어가는 것인가 했는데!!!

서빙되던 돼지고기덮밥은 다시 원위치.

사장님은 무엇 때문인지 이유를 몰라

어리둥절 우왕좌왕 했지만

백종원 씨는 하나하나 작은 부분부터

다시 설명해주기 시작합니다.

 

 

굳이 배우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상식이라고 생각되는 부분 일 수 있겠지만

하나 하나 설명해주고 이해시킵니다.

 

 

그렇게 또 한참 동안

기초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이어진 교육은...

결국 새로운 메뉴의 맛을

평가하기 전에 끝나버렸네요!!!

아주... 이 놈의 제작진!!!

끊어버리는데 역시 전문가.

 

 

이 후 예고편에 나온 장면.

갑자기 요리 천재라니..?!

뜬금 없이 반전이 일어날까요?!

아니면 제작진의 어그로일까요?!?!?!

다음 주 골목식당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골목식당 등촌동 골목 다섯번째 마장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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