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부천 카센터 골목 반반까스집.

부천 카센터 골목 반반까스집 - 미소짓는 돈까스.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카센터 골목 반반까스집.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골목식당 33번째 카센터 골목 - 반반 돈까스 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카센터 골목 돈까스 반반까스집 세 번째 이야기.

 

지난 이야기는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반까스집은 돈까스와 치즈까스

그리고 파스타를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이렇다할 특징 없는 맛. 

오히려 맛이 부족하다는 평과

눅눅한 돈까스 등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반반까스집 사장님은 제주도까지가서

돈까스로 유명한 연돈 사장님의

기술을 배워오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배워온 기술을

서울에서도 본인 돈까스에 적용해서

맛있는 돈까스를 만들어내려고 부단히 노력했으나

계속해서 돈까스의 눅눅함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 마지막으로 고기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반반까스집 사장님도 고기를 새로 사오고, 

백종원 씨도 새롭게 고기를 사왔습니다.

그렇게 두 번의 실험을 거쳤는데 

결국...안타깝게도 눅눅함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솔루션 마지막 날까지 돈까스 맛을 못 잡고...

백종원 씨가 떠나간 자리에 

김성주 씨가 가서 본인의 지인이 요식업 대표인데

전화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합니다.

어쩌면 백종원 씨에게 상담 받는 도중이라 

조금 불편한 상황이 되진 않을까 했는데...

 

 

그 대표는 바로  ! 

임창정 씨였습니다.

반반까스집 사장님은 첫 화부터 

임창정 씨의 대단한 팬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에 따라 임창정씨는 전화상으로라도 

반반까스집 사장님을 응원하고 

본인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려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날은 지나가고...

반반까스집 사장님은 제작진과 백종원 씨에게 

계속하여 중간 보고와 함께 연구를 계속 해나갔습니다.

 

 

방송 일정은 끝났지만 다시 방문한 백종원 씨.

도착하자마자 반반까스 사장님에게 

눅눅한 돈까스를 해결했는지 물었더니

바로 자신감 있게 들려온 대답!

백종원 씨는 바로 맛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돈까스를 기다리면서 반찬 체크.

기존에 깍두기가 말라서

가게에 대한 관심,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지적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통과 ! 

그리고 이제 곧 나오기 위해 건져져서

썰려져가는 돈까스.

돈까스가 썰어지는 소리부터가 다릅니다.

바삭 바삭.

 

 

 

그렇게 나온 돈까스.

기존에 샐러드에 올라간 드레싱도

지적을 받았었는데 

제주도 연돈 사장님에게 추천을 받아서

드레싱도 바뀌었다고 합니다.

 

 

돈까스는 역시 바사삭.

하나하나 먹는 처음부터 끝까지

바삭한 소리가 끝이나질 않았습니다.

 

 

그 동안 연구해서 얻은 결론은

고기의 차이도 있지만

고기를 손질 하는 과정에서 

2차 망치질이 부족한 것이었습니다.

돼지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망치질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암툰 결론은 바삭한 돈가스 완성!

 

 

백종원 씨는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식사 끝까지 돈까스가 바삭한 가,

밥과의 조화, 양도 적당한가

등등의 핑계를 대면서 결국 끝까지 완돈 해버렸습니다.

 

 

물론 반응도 좋았습니다.

촬영 당시에는 눅눅함을 잡지 못한 방송이

나갔을 텐데 방문한 손님들은 

눅눅하지 않고 환상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부천 카센터 골목 반반까스집은

미소짓는 돈까스 라는 이름으로 영업 중입니다.

최근의 평을 보면 맛은 좋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가성비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직 연돈에 비하바까지는 무리라는 말도 꽤 있었네요.

아쉬운 점은 아직 체계화되지 않은 시스템 때문에

대기, 서빙 순서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

더욱 안정화된 맛집으로 거듭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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